- CEO 육성프로그램 통해 검증
전문성 갖춘 젊은 은행장 기용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DGB대구은행장 후보로 황병우(사진) 현 DGB금융지주 전무를 추천했다.
황병우 후보는 1998년 DGB대구은행 입행 후 경제연구소에서 지역경제와 금융시장을 연구했다. 2012년부터는 경영컨설팅센터장으로서 300개가 넘는 지역 기업과 단체에 대한 경영 솔루션을제시했다. 이후 영업점장, 은행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으며, 임원 승진 뒤엔 그룹 인수합병(M&A)을 총괄하며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뉴지스탁을 인수했다. 현재 DGB금융지주에서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전략경영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서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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