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드림캐쳐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데뷔 6주년을 맞아 팬송을 공개한다.

12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오는 13일 스페셜 싱글 ‘리즌(REASON)’을 발매한다.

‘리즌’은 드림캐처의 데뷔 타이틀 ‘체이스 미(Chase Me)’부터 지난해 10월 발매한 ‘비전(VISION)’까지 6년의 시간 동안 드림캐쳐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드림캐쳐의 약속과도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드림캐쳐는 이번 스페셜 싱글 외에도 14일까지 VR 공연 플랫폼 ‘벤타엑스(VENTA X)’에서 시네마틱 뮤직 VR 콘서트 ‘거미의 저주’ 무료 공개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림캐쳐는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록 사운드 기반의 음악, 악몽부터 디스토피아에 이르는 독특한 세계관, 기후위기과 관련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선보이는 팀이다. 지난해 데뷔 이래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두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