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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안산생생아파트 ‘자매결연’…1사 7경로당 후원
뉴스종합| 2023-01-17 15:46
[안산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민관 협력으로 안산생생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10만원씩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은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효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 7개소의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돕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인 관내 소재 인바이오텍㈜이 참여, 공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0만원씩 후원의 손길을 더한다.

공사는 앞서 2021년 11월 단원구 경로당 3개소(사랑방·둔배미·너비울), 상록구 경로당 3개소(구룡·산정·제일경로당) 등 모두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경로당에 지원하는 후원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경로당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활동에 쓰인다.

경로당 후원은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단위로 연장되며, 공사는 올해도 사회공헌기금 및 공사 임직원의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한 인바이오텍㈜에 감사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 기여는 물론, 효행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이뤄가겠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생생아파트는 주변 전세시세보다 저렴한 총 286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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