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샤이니 온유, 첫 솔로 콘서트 연다…한국 찍고 일본
라이프| 2023-01-27 07:27
온유 콘서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첫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오는 3월 4~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첫 솔로 콘서트 ‘온유 1st 콘서트 ‘오-뉴-노트’ (ONEW 1st CONCERT ‘O-NEW-NOTE’)’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온유는 2018년 솔로 가수로 데뷔, ‘보이스(VOICE)’, ‘다이스(DICE)’ 등 2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그룹 샤이니와는 다른 음악색을 보여줬다. 지난해엔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발매 이후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솔로 투어를 진행해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 2월 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특히온유의 콘서트 티켓은 SM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 일환으로 기존의 종이 티켓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스마트 티켓으로 발급된다.

다가올 공연 중 둘째날인 3월 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공연을 마친 온유는 3월 14~15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온유 콘서트 ‘오-뉴-노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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