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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 증권신고서 제출… 3월 코스닥 상장 목표
뉴스종합| 2023-02-01 15:54
[금양그린파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금양그린파워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총공모주식 수는 301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6700~8000원이다. 총공모금액은 210억~240억원 규모다. 오는 23~24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3월 2~3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엔 3월 내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화공, 산업, 발전에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전 분야에서 직접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30년의 기업활동을 통해 건설업 내에서 사업을 수직적, 수평적으로 확장해왔다. 상업시설에서 시작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울산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화공 플랜트 시장으로 진출했고, 이후 국내 산업 성장 흐름에 맞춰 산업 및 발전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수직적 확장했다.

이어 전기·계장공사 및 토목, 건축 EPC(설계, 조달, 시공)에 머무르지 않고, 준공 이후 개발투자 및 운영, 경상정비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수평적으로 확장시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 사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ESS,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뿐만 아니라 송·변전 공사까지 다수의 주요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에서 입지 선점에 강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3분기 매출액 164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9.2%, 90.9% 증가한 수치다.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보은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태백·삼척·경주 풍력 발전 프로젝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오마태양광 등에 지분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상업 운전 및 발전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투자 및 사업 추진 등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국산화하고 신재생 부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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