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한국인 여행객들 골프로 사이판 대학생 교육환경 개선
라이프| 2023-02-05 11:46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자선 골프 행사 ‘NMC재단 골프 오픈(NMC Foundation Golf Open)’이 3월 18일부터 이틀간 사이판에서 개최된다.

이는 사이판에 위치하는 북마리아나 대학(Northern Marianas College) 재단에서 자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 증진을 위한 취지로 기획한 행사로, 올해에 주최 18회를 맞이한다.

사이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라오라오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 골프장의 시그니처 6번홀

NMC재단 골프 오픈은 36홀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 리조트(LaoLaoBay Golf & Resort)의 이스트 코스(해안 코스)와 웨스트 코스(내륙 코스) 모두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250의 참가 비용과 함께 한국인 일반 골퍼에게도 열려 있으며, 참가자는 하루에 18홀씩 이틀간 총 36홀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토너먼트에는 최대 240명의 참가자가 모집될 예정이다. 3월 18일과 19일 모두 오전 7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될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선보인 참가자들에게는 홀인원 2명 자동차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선 골프 행사 ‘NMC재단 골프 오픈(NMC Foundation Golf Open)’이 3월 18일부터 이틀간 사이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티오프 출발을 기다리는 모습

사이판의 북마리아나 대학 재단에서 현지 대학생들의 교육 환경 증진을 위해 주최한 NMC재단 골프 오픈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아래 정보를 확인 후 2023년 3월 3일 오후4시 까지 온라인(birdease) 신청이 가능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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