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 송도 달빛공원 수변 폐쇄도로 개방… 내달 자전거 이용 가능
뉴스종합| 2023-02-13 11:02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폐쇄된 아암호수변 도로에서 개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달빛공원 수변 폐쇄도로가 내달부터 개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공구 달빛공원과 8공구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일대를 자전거로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도로 개방에 앞서 공사용 임시도로의 폐쇄 휀스 3개소를 부분적으로 개방, 1.3Km에 대한 자전거 이동 통로를 연결하는 등 현장 환경정비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 도로는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도심 미관이 크게 훼손돼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폐쇄된 후 일반 차량 이동이 제한돼 왔다.

최근 달빛공원 수변 임시도로를 편하게 산책하고 자전거로 가로질러 이동하기를 원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개방되게 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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