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김영관 애국지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변인실이 언론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40여 명의 입학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