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가수 영탁, 팝업스토어에 1만 5000명 방문·매출 9억원 달성
라이프| 2023-03-10 08:36
영탁 [밀라그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영탁의 팝어스토어에 전국에서 1만 5000명의 팬들이 찾았다.

10일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탁스 스튜디오(TAKs STUDIO)’가 솔로 가수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다.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두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현재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 배우의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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