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송파구, ‘토끼의정원’’ 기획 전시 개최
뉴스종합| 2023-03-13 08:05
송파구에서 개최하는 토끼의 정원 전시 홍보 포스터.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나루 공원 내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벚꽃시즌 특별기획전시 ‘토끼의 정원’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의 해를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총 4명으로, 입체조형, 페이퍼 아트 콜라주, 색연필화, 동양화 등 59점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호수 벚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전시실 3층 라운지에서 ▷벚꽃시즌 참여 프로그램과 ▷토끼의 정원 포토존을 운영한다. 나만의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토끼의 정원에 방문해 벚꽃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 ‘내 손으로 만드는 토끼의 정원’도 기획했다. 미술 강사와 함께 전시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를 관람한 뒤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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