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동구, 2023년 대체인력지원사업 추진
뉴스종합| 2023-03-13 08:10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종사자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처우 개선 사업이다.

구는 대체인력 지원을 통해 구민들에게 공백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교육, 휴가, 경조사 등의 사유로 인력 공백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을 시설에 지원한다.

올해는 100여 개 시설 40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50일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중 관내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가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신청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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