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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떠먹는 윌’ 출시…450g 대용량 “가성비 고려”
뉴스종합| 2023-03-21 10:21
[hy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hy는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개를 달성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 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견과류·그래놀라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했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도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hy는 향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란 hy 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은 맛·기능성·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대용량 구성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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