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8개 상품 15억원 팔아줘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에 나선다.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하며, 참여 대상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수수료 없는 판로지원사업의 목표는 80개 상품, 160회 방송, 판로지원액 90억원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대표 육성산업, 산업단지 사업화 제품, 지역 특산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대표 경쟁력을 전국 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이 사업을 통해 28개 상품을 소개해 판로지원액 1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30개 제품을 지원한다. 1 대 1 코칭 등 상품개발 초기부터 TV 홈쇼핑 무료 판매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품별 최대 350만원씩 TV홈쇼핑 영상제작비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판판대로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각 지역별 경제진흥원이 한다.

공영홈쇼핑은 21일 “무료 판매방송과 함께 TV홈쇼핑 입점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