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산업 정기주총 개최…주당 500원 현금배당
뉴스종합| 2023-03-27 07:59
[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24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화성산업은 이날 주총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645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52.9% 증가,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227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5억 7427만원이다.

화성산업은 대구지방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손원조 대경회계법인 대표를 사외이사로, 손원조·김홍일 사외이사를 신규 감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하는 등 총 6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이종원 회장은 "지난해 10여년 만에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는 신흥국 건설사업 수주 등을 통한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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