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멜로틱 작사 챌린지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게’
엔터테인먼트| 2023-03-29 10:28

[헤럴드경제]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멜로틱 작사 챌린지가 올해 더욱 활성화돼 운영된다.

메타버스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1기는 종료됬지만, 펀딩, 작사 공모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서 후속으로 네이버 카페(‘세상은 멜로틱’)가 개설되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곳이다.

이 카페에서는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작곡, 작사 강의를 직접 제공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한번쯤 꿈꿔 봤을 음악의 꿈을 함께 이뤄가는 것이다. 카페 운영 관계자는 “음악을 하려는 꿈나무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멜로틱이 바라는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세상은 멜로틱 카페’에는 멜로틱 챌린지를 통해 현재 작사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누적 참여자 수백여명이 함께 가사를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점차 음악분야 전반에 걸쳐서 영역과 방향을 넓혀가겠다고 멜로틱레코드 관계자는 전했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수 개월만에 카페 가입자가 500여명을 넘었고, 지난 1월 네이버 급상승 음악부문 톱 100에서 순위 2위까지 도달했다. 현재까지 멜로틱 작사 챌린지 누적 참여자수는 수백여명에 달한다. 3월 기준 6기생도 모집중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의견을 공유하고 작사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

작사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들은 ‘작사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멜로틱이 운영하는 ‘최초 릴레이 작사공모전’을 통해, 작사가 데뷔의 기회가 주어진다. 릴레이 작사 공모전을 통해 벌스 파트, 프리코러스 파트, 코러스 파트의 작사가를 선정하였다. 해당 릴레이 작사 공모전은 1절, 2절 순으로 전곡이 완성되면 전 세계에 정식 발매된다. 이를 통해 ‘세상은 멜로틱’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다.

한편, 멜로틱 대표 윤영준은 서울시 미래서울전략회의 위원활동, 관악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으로서 문화기획과 더불어 많은 행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경희대 국제캠퍼스 글로벌관에서 정규강의를 운영중이다. 이외에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정규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강연 및 멘토활동을 해왔다..

또 멜로틱 대표 프로듀서 이정훈은 지속적으로 음악 작품을 만드는데 보다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 실연자연합회 지원의 프로젝트 프로듀서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멜로틱 챌린지를 공동 운영하면서 멜로틱 멤버들이 음악을 즐기면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멜로틱 챌린지 멤버는 매달 모집중이다. 각 기수별로, 레벨별로 운영하면서 자발적으로 스터디하는 멜로틱 챌린지는 대중음악인을 꿈꾸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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