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참여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경험 공유
  8개 스타트업 참여…산학연관・투자사 참여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 기술 교류 세미나가 오는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과 국내 주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모여 참가 경험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및 투자사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모라이’ ▷이미지 레이더 센서 제조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3D 라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한국계 미국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스타트업 ‘에티포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기업 ‘카네비모빌리티’등 총 8개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의 ‘CES 2023 모빌리티 주요 동향’ 발표에 이어 패널 토의도 이어진다.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CES 2023 전시 경험을 공유해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