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출범…본격 활동 개시
뉴스종합| 2023-04-09 12:38
울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제18기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이 출범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자원봉사 실행계획(액션플랜) 학술회의와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학생자원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제18기 회장단 임명, 출범 공연) ▷학술회의(정기활동 프로그램 설명) ▷축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18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총 50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달 사전조사한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에 맞춰 지역축제와 행사, 기업 사회공헌 연계 행사, 사회복지시설 요청, 명절 맞이 자원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5개 대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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