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공] |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1동 복지과는 5월 1일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열무김치 7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김장김치, 고추장 등을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70여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황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살펴보면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다. 김치나눔 복지서비스는 이웃을 지역과 함께 돌보는 귀중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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