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입안 상처 케어용 ‘스토케어’(사진)를 새로 내놓았다.

스토케어는 구내염 통증 완화를 돕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생체접착성을 가진 폴리비닐피롤리돈(PVP) 성분이 구강 내 보호막을 형성하고, 포타슘소르바이트 성분이 살균보존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창상부에 분사하면 얇은 막을 형성해 염증부위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뿐만 아니라 상처부위를 습윤하게 유지해 빠른 통증 완화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개별스틱이 동봉돼 창상 부위에 정확한 도포 및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전 연령대 사용 가능 제품으로 스테로이드, 항생제, 마취제가 들어 있지 않다. 영·유아의 유행성 구내염, 보철물 사용으로 인한 노인들의 구강 내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제일헬스 측은 밝혔다. 특히, 1일 수차례 사용할 수 있어 통증이 발생할 때마다 상처부위에 수시로 뿌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일헬스 측은 “구내염은 방치될 경우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동양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비감염성 구내염에 사용하면 빠른 통증 완화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