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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실버버튼 조민이 탄 '이 외제차' 뭐길래…관심 집중
라이프| 2023-05-27 12:20
[조민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유튜브 첫 정식 영상을 공개한 지 2일 만에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상에 나온 그의 차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올라온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낸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Full)'의 후반부에서 조씨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영상에서 공개된 차량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로 500 3세대로 추정된다.

다만 조씨가 해당 차량을 실제 소유한 것인지, 빌려 탄 것인지는, 실제 차주이면 언제부터 해당 차량을 몰기 시작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차량은 2020년 이후에는 전기차로 부활한 4세대 모델이 나왔다. 3세대 모델은 신차가 나왔을 당시 약 3000만원에 달했으나, 현재 중고차 시세는 대체로 1000만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앞서 조씨는 영상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자신의 일상, 생각 등을 담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줬다. 유튜브는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지금 시간이 좀 있다 보니까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사진 찍거나 동영상 찍는 걸 좋아하니까 영상일기 같은 걸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이상형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취미는 되게 옛날부터 헬스를 했다. PT(Personal Training)도 받았다. 데드리프트 90㎏ 정도는 친다"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생기면 맛있는 것 먹고 그런 걸 좀 하고 싶다"며 "한강 가는 걸 좋아해서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남자친구 생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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