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국가보훈처 및 병무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가유공자 손녀,손자들이 82% 파격할인가에 타게 될 하이원추추파크 미니기차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 독채 객실인 네이처빌, 큐브빌 또는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트레인빌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키즈카페와 정글대탐험 등 부대시설 50% 할인권이 포함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상품의 가격은 객실 및 이용 시기에 따라 5만 원부터 14만 원까지며, 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82% 할인된 요금이다. 단, 6월 2일부터 5일까지는 특정 휴일로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하이원추추파크 전경

스위치백 트레인

또한, 하이원추추파크 시그니처로 가족단위 고객에게 선호가 높은 레일바이크 4인승 2만 원, 스위치백 트레인 5천 원, 미니트레인 1인 이용권을 3천 원에 제공하는 등 체험시설 또한 특별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하이원추추파크 예약실로 하면 되고, 체크인 시 본인확인을 위한 유공자증, 국가보훈처 발급증, 직원 명함 등을 제시해야한다.

김봉환 대표는“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보훈처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자연 속에 살아 숨 쉬는 치유의 공간에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