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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AWS와 클라우드 사업 키운다…글로벌 진출 박차
뉴스종합| 2023-06-01 14:49
[티맥스소프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1일 AWS의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AWS 글로벌 영업조직과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다.

AWS 소프트웨어 파트너인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AWS와의 협업 관계 강화는 물론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마케팅 ▷AWS 기반 솔루션 테스트 및 기능 개선 ▷ 영업 조직과의 연결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 기반을 넓히고,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 등 다양한 미들웨어 제품과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을 통해 국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고객에게도 효과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이번 AWS와의 강력한 협업체계 구축은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화를 위해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고객들이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구현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의 우수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AWS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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