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철우 경북지사 "인도 열차 사고 수습 기원"
뉴스종합| 2023-06-05 08:15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가 현지시간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많은 교류 활동을 펼쳤다"며 "며칠 전 열차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했다.

이어 "인도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이 눈에 아른거린다"며 "인구 세계1등 국가 인도에 유학생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북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우리 모두 열차사고 수습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2일 인도를 방문해 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유학 지원과 우수 인력의 경북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 다음날에는 인도 델리대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특강을 하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도 열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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