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로구, 재외동포청 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뉴스종합| 2023-06-05 08:42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일 개소한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일 개소한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개관한 센터 방문자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건강보험, 병역증명 등 118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일반인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동주민센터 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가족관계, 제적증명, 교육제증명, 국민연금제증명은 추후 발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종로구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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