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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TV·인터넷·알뜰폰·렌털’ 반값에 쏜다
뉴스종합| 2023-06-05 11:19
LG헬로비전이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에서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탈 전 영역에 걸쳐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에서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털 전 영역에 걸쳐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유통·마케팅비 절감분을 고객에게 반값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케이블TV와 인터넷은 경쟁사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알뜰폰 LTE 무제한 유심은 반값 또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트렌디 가전 역시 반값에 렌털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헬로tv·헬로인터넷의 경우 3년 약정 기준 경쟁사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월 1~2만원 대 결합상품 4종(UHD+기가인터넷 2종, UHD+광랜 2종)과 기가 인터넷 단독상품 2종을 상시 제공한다.

헬로모바일은 LTE 무제한 유심 가격을 낮췄다. 먼저 ‘33 유심’ 등 LTE 무제한 유심 6종에 월 최대 2510원 할인을 추가했다. 음성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요금제 1.3GB(월 6300원)’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헬로렌탈은 6월 한 달 MZ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 렌털을 월 4000원~1만원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반값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방송·통신 상품의 월 고정지출을 줄이고, 고가의 트렌디 가전도 비용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LG헬로비전의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 일환이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온라인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래 전사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며 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춘 유통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디지털마케팅담당)는 “유통·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반값 요금’ 철학을 알뜰폰에 이어 전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가격 눈속임 없이 요금혜택을 강화한 상품들을 진정성 있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시장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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