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김병준(사진 왼쪽)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경기 후 논평을 통해 “이번 경기는 승패를 떠나 연속으로 4강 신화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라며 “ U-20 월드컵을 통해 우리 젊은 세대가 국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경제계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