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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20 월드컵 4강 투혼, 국민들에 희망·용기”
뉴스종합| 2023-06-09 10:54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여러분 잘 싸웠다”며 “U-20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설 때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떤 경우에도 투지와 신념을 잃지 않으면 원하는 길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여러분의 도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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