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탕탕’ 日 자위대 18세 후보생, 돌연 총격…사격장 사망자 발생
뉴스종합| 2023-06-14 13:35
['니혼TV NEWS']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4일 일본의 자위대 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이 총격 사건을 일으켜 자위대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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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일본 중남부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18)이 자동소총을 발사했다.

이 사건으로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2명 등 자위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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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용의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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