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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서 ‘기업시민상’ 시상
뉴스종합| 2023-06-16 08:08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이 산림청 주관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15일 경남수목원에서 열린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초·중·고등학생 포스터 그리기와 영어발표대회에 ‘기업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플로우는 포스터 그리기와 영어발표대회 심사에 참여했다. ‘기업시민’ 이란 기업에 시민의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현대 사회 시민처럼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를 의미하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이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021년 포스코 물류사업부와 산림청이 체결한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양해각서를 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 9월에는 광양 도이동에 산림청과 협업해 ‘포스코 도이정원 숲’을 착공하기도 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미래세대가 포스코가 꿈꾸는 ‘기업시민’의 가치를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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