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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마음 치유’ 플레이라이프 7월 워크숍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23-06-20 09:23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마음 치유 플랫폼 PLAYLIFE(플레이라이프)의 7월 워크숍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기 이해를 통해 나다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아가 혼란스럽거나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거나, 삶에 대한 의구심으로 불안한 청년들이 자신과 편안한 관계를 맺는 기초 셀프코칭 역량을 키우며 내 삶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인 ‘자기 자신’을 지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커리큘럼은 ▷나를 만나는 법 ▷나와 대화하는 법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자신을 표현하고 나의 감정과 욕구를 살피는 법을 배우고, ‘비판하는 나’와 ‘진정한 나’를 구분하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연습을 하고, 내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세워보게 된다.

코칭, 분석심리학, 표현예술기법 등을 바탕으로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는 홍성향 튜터의 안내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5일까지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 내 워크숍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자는 29일 개별 발표한다. 플레이라이프의 모든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 6월 플레이라이프에서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고, 현재까지 총 9회 운영하며 청년들의 마음 치유와 자아 성장을 돕고 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만큼 2030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워크숍에 신청자만 총 828명이 몰렸고 이 중 219명이 선정돼 참여했다.

워크숍 참여 피드백과 후기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플레이라이프 자체 설문 결과, 워크숍 신청 전에는 내 마음의 상태를 표현한 점수가 5점 만점 중 2.5점에 그쳤지만, 참여 후에는 3.3점으로 32% 올랐다. 워크숍 참여 기간 중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거나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됐단 점수도 모두 4점 이상으로 높았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건강한 마음의 치유를 위해 오픈했던 워크숍이 1주년을 맞았다”며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라이프를 더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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