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다이나믹 듀오, 음악 인생 담은 정규 10집 행보 스타트…배우 이병헌 참여
라이프| 2023-06-23 07:20
다이나믹듀오 [아메바컬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긴 음악 인생을 담은 정규 10집의 여정을 시작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23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2 키즈 온 더 블록 파트원(Kids On The Block - Part.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 키즈 온 더 블록’은 다이나믹 듀오가 음악을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시선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정규 10집이라는 기록의 의미를 가져가면서도 개코와 최자의 변함없는 음악 행보의 연장선이다.

다이나믹듀오 [아메바컬쳐 제공]

파트원에 해당하는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19’를 비롯해 ‘하루종일’,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와 ‘인트로(Intro) (Narration by 이병헌)’까지 총 4곡의 신곡으로 이뤄져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오랜 인연을 지닌 배우 이병헌이 ‘인트로’에 내레이션 집필과 녹음으로 참여했다. 프로듀서 그레이(GRAY), 썸데프(SOMDEF), DJ 프리즈(friz), 유스호스텔(Youth Hostel)의 정보익(Ikbbo)도 각 트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19’는 곡명 그대로 19살 시절 개코와 최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2 키즈 온 더 블록’이라는 정규 10집 앨범명에 맞춰 ‘2 키즈’였던 시절 다이나믹 듀오의 진솔한 모습을 그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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