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이 가수 임영웅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하며 616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영웅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회원들과 유은경 서울사랑의열매 기역사업팀장의 기념촬영

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임공주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열매 유은경 지역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1천만원 나눔을 약정하는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으로 은평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에도 은평구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530만원 전달했었다. 금번 전달식에는 임영웅 생일 기념 616만원 기부와 함께 1천만원 기부를 약정하는 나눔리더스클럽 은평구 1호 가입까지 완료하며 멈추지 않는 나눔의 열정을 내비쳤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우리서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