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단색화 1세대’ 화가 조용익씨 별세
뉴스종합| 2023-07-03 11:16

‘단색화 1세대’로 평가받는 화가 조용익 씨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4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나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했고, 추계예술대 교수를 지냈다. 1961년 제2회 파리비엔날레, 1926년 악튀엘 전 등에 출품했고 추계예술대 교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2016년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그를 재조명하는 ‘지움의 비움’ 개인전이 열렸다. 빈소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농협장례문화원이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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