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2년여 공사 마치고 개관
뉴스종합| 2023-07-06 07:18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가 2년여 공사를 마치고 5일 문을 열었다.

달성군은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군비 등 32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현풍읍 중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천757㎡ 규모로 들어섰다.

본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테크노폴리스 장난감도서관, 스크린 파크골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부권 원어민 영어교실 등이 마련됐다.

본관과 별도로 조성되는 어린이와 영유아 중심의 특화 도서관은 마무리 공사를 끝내고 올해 연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유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남부권 주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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