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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중개시장 발전과 상생 위한 MOU 체결
부동산| 2023-09-01 18:34
지난달 21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장(왼쪽)과 유광연 아파트너 대표가 사진 촬영을 위해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헤럴드경제=이준태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는 아파트 스마트워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업체인 ㈜아파트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아파트너가 신규 개발하고 있는 ‘방 내놓기’ 기능에 단지 주변 공인중개사들의 프로필 제공과 노출 기능을 추가해 입주민들의 이사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협회는 아파트너를 협회 공식 앱 ‘한방’과 연동해 협회 소속 개업 공인중개사들에게 매물 정보를 노출 시킬 예정이다.

이종혁 협회장은 “상호 간 제공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입주민에게 신속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광연 아파트너 대표는 “입주민뿐 아니라 협회 회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편의성과 중개 업무 효율화를 함께 창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파트너는 현재 전국에 3000여 아파트 단지와 190만 가구의 ‘스마트 홈 라이프’ 서비스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파트 관리 플랫폼이다. 입주민 생활 편의 서비스와 소통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Lets_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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