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영천지역 10개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전 품목(50여 가지) 와인을 2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첫 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인증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영천와인은 지난 8월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가운데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2가지 부문(오계리 아이스·대향 청수화이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져가는 와인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는 로컬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와인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