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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표단, 9·9절행사 참석차 방북”…단장은 국무원 부총리
뉴스종합| 2023-09-07 06:19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북한은 7일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9·9절) 7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유국중(류궈중)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북한)를 방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대표단은 9·9절 75주년 기념 열병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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