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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미셰린 2스타 셰프와 컬래버 버거 9일 한정판매
뉴스종합| 2023-09-07 11:37
박정현(왼쪽) 셰프와 마크 로사티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가 신규 이전한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에서 ‘아토 메뉴 3종’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미셰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한정판 ‘아토 메뉴 3종(아토 버거·아토 프라이·아토 수정과 쉐이크)’을 오는 9일 하루 강남대로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을 무대로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며 글로벌 미식계의 스타로 급부상한 박정현 셰프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협업이다. 박 셰프는 뉴욕에서 미셰린 2스타·뉴욕타임스 3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당 ‘아토믹스(Atomix)’의 대표다.

박 셰프는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의 전통·가치·맛을 섬세하게 표현한 아토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 진출 이래 국·내외 미셰린 셰프와 꾸준히 협업해왔다. 2017년 강민구 셰프(더 밍글스 버거), 2018년 김대천 셰프(톡톡 쉑), 2019년 이충후 셰프(제로 컴플렉스 버거) 등과도 한정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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