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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생수 같은 물맛 ‘슈퍼쿨링 더뉴’ 건강까지 잡았다
뉴스종합| 2023-09-12 11:33

교원 웰스가 인테리어는 물론 건강한 물맛까지 잡은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사진)를 앞세워 가을 이사·혼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슈퍼쿨링 더뉴는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기존 모델보다 13% 높이면서 고급생수와 같은 물맛을 구현하는 신형 ‘미네랄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미네랄필터는 국가공인 수질시험기관 워터소믈리에자격을 가진 교원 웰스 연구원들이 물맛과 기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하시모토지표’를 활용해 개발됐다.

중금속 등 부유물질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해준다. 그러면서 몸에 좋은 미네랄은 기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를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크와 유로 등 물이 흐르는 모든 곳을 알아서 깨끗이 관리해주는 3중 위생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얼음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와 ‘커피’, ‘차’, ‘분유’, ‘체온수 모드’ 등 4단계 맞춤형 온도까지 갖춰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외관은 하얀색에 간소하고 모던한 형태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고. 전면에는 신형 ‘LED 라이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자인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출수량과 물의 온도 및 기능에 따라 LED 점등 위치와 색상을 실시간으로 변경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까지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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