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남시청소년재단, wadiz(와디즈) 함께 청년창업 첫 경험 돕는다
뉴스종합| 2023-09-13 12:16
[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오는 25일 크라우드펀딩 No.1 기업 wadiz(와디즈) 협력해 18개팀의 청년창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딩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The 와플’에 참여한 18개팀의 프로젝트 결과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한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과 와디즈 임직원 특강 및 전문교육을 통해 최종 펀딩으로 오픈하게 된다.

펀딩에는 지속 가능한 식물생활을 위한 펄프 페이퍼 화분, 폐야구공의 재가공을 통한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를 활용한 담금주 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토너 패드, 놀이를 통해 위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용 보드게임 등 청년들의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펀딩은 9월 11일부터 와디즈 플랫폼 통해 오픈 알림 신청을 받을 수 있고, 9월 25일 모든 펀딩을 볼 수 있다. 각 펀딩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wadiz(와디즈) 홈페이지와 와디즈 어플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wadiz(와디즈)는 지난 2015년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해 공공과 기업이 청소년과 청년창업의 첫걸음을 지원해 주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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