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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감성 입혀주기, 위호텔제주 ‘숲속미술관’ 눈길
라이프| 2023-09-26 15:10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의 청정 숲 속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이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색인지 감수성 발달에 좋은 핑거 페인팅 미술 클래스로 제주의 빛깔을 담아보는 아트에듀테인먼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청정 제주의 한라산 중산간 숲 속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는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펀빌리티’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미술 클래스 ‘숲 속 미술관’을 선보이고 있다.

위호텔제주 숲속미술관

26일 위호텔제주에 따르면, ‘숲 속 미술관’은 아이들의 오감, 색인지, 그리고 감수성 발달에 좋은 핑거 페인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위호텔제주의 숲이 주는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는 미술 클래스다.

특히 청정한 '숲' 공간에서 날 것 그대로의 빛과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면서 체험하게 되는 핑거 페인팅 놀이는 디지털이 난무하는 요즈음 어린이의 아날로그적 감성발달을 크게 진작시켜 주게 된다.

‘숲 속 미술관’ 클래스는 오전 10시 30분에 1타임, 오후에는 1시, 2시 30분, 4시에 3타임으로 하루에 종 4번의 클래스 시간이 있다.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70분이다. 정원은 각 타임당 어린이 6명이며 나이는 6세부터 13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위호텔제주 숲속미술관

‘숲 속 미술관’ 클래스의 월별 진행 주제는 9월에 한라산 꼭대기 백록담, 10월은 이시돌목장과 제주 말, 11월은 금빛 금오름 노을, 그리고 12월은 제주 귤나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호텔 관계자는 “21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청정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숲 미술 체험을 통해 오감과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특별한 키즈 프로그램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특히 제주의 빛깔과 풍경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특별한 추억”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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