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 2023 한옥정책 심포지엄 개최
뉴스종합| 2023-10-04 07:55
2023 한옥정책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 ‘2023 한옥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옥정책 심포지엄은 6일 오후 2시부터 돈화문국악당에서 ‘동아시아 전통건축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조건축이라는 유사성을 가진 동아시아 대도시 내 전통건축이 맞은 위기와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건축으로서 잠재력과 전통건축의 발전적 디자인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온지음공방 집공방장인 김봉렬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주제발표에는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대표와 중국의 쥬 페이 스튜디오 주-페이 대표, 일본 조 나가사카 스키마타 아키텍츠 대표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옥정책과 문의 또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전통건축에 대한 동아시아 건축가·디자이너들의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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