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전시, 한밭수목원서 가을과 랑데뷰
뉴스종합| 2023-10-05 10:38
‘2023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 포스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오는 6일~22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동·서원 일원에서 ‘2023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눈에 익은 추억의 식물과 열대식물 전시를 통해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고 시민들의 지친 심신에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6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낸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 풍경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열대식물,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분경, 다육식물 등 다채롭게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2000본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란 기대다.

이 밖에도 지게지기, 투호던지기, 옛날 물펌프 체험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만끽할 수 있다.

대전시 태준업 한밭수목원장은 “꽃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23년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셨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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