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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자체 사업장 2곳 분양률 90% 임박”
부동산| 2023-10-06 10:15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조감도. [한신공영]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신공영은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 등 2개 사업장의 분양률이 90%가 임박하다고 6일 밝혔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경북 포항시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있으며 지하3층~지상 최고29층 15개동, 전용 84~99㎡ 총 2192가구(A블록 1597가구·A4블록595가구) 규모다.

아산 한신더휴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99㎡ 총 603가구다.

두 사업장은 초기 분양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8월 말 기준 두 사업장 모두 분양률 90%에 가까워졌다. 최근 진행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 35개 호실이 모두 완판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초기 분양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 등 뛰어난 정주 여건과 차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고객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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