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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 보증 연장…1150만원 할인 혜택도
뉴스종합| 2023-10-20 14:20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푸조가 최대 1150만원 지원과 함께 강화된 전기차 구매 혜택을 포함한 ‘카페 데이’를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형 전기차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푸조는 이달 말까지 ‘e-208’과 ‘e-2008 SUV’ 대상 할인 프로모션에 보증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달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면 보증 조건을 기존 3년 또는 10만㎞에서 5년 또는 15만㎞로 연장 받을 수 있다. 세부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에 국고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하면 푸조 전기차를 3000만원 중반대에 소유할 수 있다.

푸조의 전기차 라인업 ‘e-208’ 및 ‘e-2008 SUV’는 소형 해치백과 SUV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e-208’이 280㎞, ‘e-2008 SUV’가 260㎞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조건에 따라 현금, 카드 및 운용 리스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현금 지원 프로모션의 경우 모델에 따라 최소 60만5000원부터 최대 567만 3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푸조는 카페 데이 내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카페 데이 기간에 차량 계약 후 이달 출고하는 고객에게 소비자가 31만원 상당의 ‘드롱기 전기포트・토스터 세트’를,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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