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2023년 10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이집트 교육부가 25일 열린 '교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및 역량에 관한 UNESCO-Huawei 국제 포럼(UNESCO-Huawei International Forum on Digital Platforms and Competencies for Teachers)'에서 교육자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목표로 세운 국립원격교육센터(National Center for Distance Education)를 공식 출범했다.
이 학습 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집트, 가나,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되는 'UNESCO-Huawei의 모두를 위한 기술 기반 열린 학교(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이하 TeOSS)[ https://www.unesco.org/en/digital-education/teoss ]'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October 25, 2023, at the UNESCO-Huawei International Forum on Digital Platforms and Competencies for Teachers, Egypt’s Ministry of Education officially launched the National Distance Learning Centre for the Continuous Professional Development of Educators.
교육기술교육부 장관인 Reda Hegazy 박사는 연설 서두에서 포럼에 참석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집트를 '오픈 스쿨 프로젝트(Open Schools Project)'의 파트너로 선정해준 UNESCO와 Huawei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한 교사를 위한 전문 아카데미 및 카이로 UNESCO 사무소와 협력해 '오픈 스쿨 프로젝트'가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본 프로젝트는 이집트 교육자의 역량 강화와 교사를 위한 심화 연수 과정 준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국립원격교육센터 설립 등 이집트 교육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
모두를 위한 기술 기반 열린 학교
학습 센터 출범에 발맞춰 포럼에서는 TeOSS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범 사례도 살펴봤다.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 교육부와 협력해 시행 중인 UNESCO-Huawei TeOSS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3개국에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시범 운영 및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한편,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로 TeOSS를 확장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집트에서는 300명의 교사가 본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기술 교육을 받았다. 또 새 학습 센터는 소외된 지역사회의 초중고 교육자 95만 명을 위해 원격 학습뿐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즉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과 올바른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UNESCO의 학습혁신미래팀 팀장인 Sobhi Tawil은 연설에서 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이집트 교육부와의 협력과 미래 교육 발전을 지원하는 포럼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포럼이 2020년부터 개방형 학교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학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Huawei가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럼이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에서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교육의 접근성과 연속성 보장에 기여했다"면서 "디지털 학습 이니셔티브를 시행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인 이집트에서 국립원격교육센터의 개소는 디지털 전환의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TeOSS 프로젝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고 평상시와 위기 상황에서 모두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됐다. 예를 들어, UNICEF에 따르면[https://www.unicef.org/press-releases/covid19-scale-education-loss-nearly-insurmountable-warns-unicef ] 2022년 1월 말까지 6억 1600만 명이 넘는 학생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체나 부분 휴교령의 영향을 받았다.
이런 점에서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교육 역량을 구축하면 이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습 중단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uawei는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및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TECH4ALL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 참여했다. TECH4ALL의 교육 영역은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촉진하겠다는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의 4번째 과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중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Huawei TECH4ALL 디지털 포용성 프로그램 사무소의 Joyce Liu 이사는 "교육은 모두에게 중요하며, 우리는 이집트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게 우리의 전략"이라며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학습 센터와 TeOSS 프로젝트 출범과 함께 디지털 플랫폼과 교육자 역량 구축, 국제적 자원 공유, 디지털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의 정부 장관과 고위 대표, UNESCO와 Huawei 대표, TeOSS 파트너와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Huawei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세계의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Huawei TECH4ALL웹사이트(https://www.huawei.com/en/tech4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