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폭발물 제조법을 담은 게시물 등 화학물질 관련 온라인 불법 게시물을 잡아내는 감시단을 모집한다.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제12기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5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감시단이 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12일 홈페이지(nics.me.go.kr)에서 하면 된다.
감시단은 온라인상 화학물질 불법 유통이나 폭발물 불법 제조 등 화학물질 관련 유해정보를 찾아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5년간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활동으로 불법정보 8천506건이 차단·삭제됐고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체 22곳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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