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곶-판교선 개통, 안양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다양한 개발호재에 수요자들 이목 집중
- 기형성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의 시너지 효과 기대… 공동주택 분양 앞둬
[사진: 안양 우체국 사거리에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디드 주거시설 ‘디오르나인 안양역’ 광역조감도] |
최근 경기도 안양시 일대에 재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내집마련 부담이 적은 데다 재개발을 비롯한 개발 사업들이 속속들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
안양시 개발 호재로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 월곶~판교선(이하 월판선)이다. 월판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기점으로 안양시를 거쳐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약 34km 규모의 철도 사업이다. 향후 경강선 판교~강릉과 연계해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이에 월판선 역세권으로 예측되는 만안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번지고 있다. 개통 시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안양역과 함께 한층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집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만안구에는 지역 경제를 한층 끌어올릴 행정복합 업무타운도 조성 중이다. 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를 비롯해 안양중앙시장, 2001아울렛 등의 생활 편의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이 같은 굵직한 개발 호재로 만안구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오르나인 안양역’이 있다. 지하 6층~지상 25층,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3개 동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지난 2020년 성황리에 오피스텔 분양을 마친 후 당해 공동주택 66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74㎡, 84㎡ 타입에 전 호실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고, 유틸리티룸, 순환형 동선 설계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주거시설 외에도 커뮤니티,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 단순 거주뿐만 아니라 여가나 생활편의시설 모두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에 걸맞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쿠아·커뮤니티·스포츠·골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도 조성한다.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는 안양시 주거시설 최초의 야외 인피니티 풀, 키즈풀, 야외 자쿠지, 멀티라운지, 피트니스/G.X룸,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등으로 채워진다.
입지적으로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월판선 안양역(예정)이 공사 중으로 향후 더블 역세권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개통 시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 1번가와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이 있으며 병원·약국·은행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KTX 광명역이 반경 5km 이내에 있어 코스트코, 이케아(IKEA) 한국1호점, 롯데아울렛 광명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권인 안양초를 비롯해 신성고, 안양외고 등 안양 명문 학교가 가까워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를 통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관리 어플리케이션의 강자인 아파트너와 삼성 홈 IoT 솔루션과 각각 MOU를 체결하여 ‘디오르나인’만의 라이프 플랫폼 솔루션을 구축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디오르나인 안양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