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특구재단, 에너지硏 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활용
뉴스종합| 2023-11-14 10:20
강병삼(왼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구재단과 에기연 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특구재단은 재단 사옥 로비와 기계실 등을 에기연의 신기술 적용을 위한 실증장소로 제공하고, 냉난방 최적 운전 시스템 및 열저장장치 등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 제고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계획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출연연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여 연구개발 역량 지원 및 연구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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