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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반려동물 돌봄·방문 청소 등 O2O 서비스 강화
부동산| 2023-11-22 10:18
[코오롱글로벌]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 하늘채 IoK’에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년부터 하늘채 입주민을 위해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차량, 의류, 홈케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식회사 펫피플 ▷주식회사 카랑 ▷주식회사 생활연구소 3개사와 제휴 협약을 맺고 특화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하는 O2O 제휴 서비스는 반려동물 돌봄 ‘와요’, 자동차 엔진오일·배터리 출장정비 ‘카수리’, 방문 청소 서비스 ‘청소연구소’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늘채 IoK 모바일 앱인 ‘스마트 하늘채’의 제휴업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차에서 집을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적용했고, 지난 3월에는 세대 내에서 차를 제어하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까지 실시하며 양방향 연결 서비스를 완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IoK를 중심으로 스마트 가전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 주거통합서비스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O2O 제휴 서비스를 발굴하고 특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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